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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플런루디 나이트 맛집

by 우주 소녀 2020. 1. 25.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먹방 

NIGHT BAZAAR 


 

플런루디 나이트 (Ploen Ruedee)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에 맛있는 버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썬이랑 출동했어요.

치앙마이에서 버거 먹방을 하는 것 같네요. 맛있는 수제버거 집이 많아요.

Burger Box는 플런루디 나이트 바자에 위치해 있어요.  지난번에 나이트 바자에 왔을 때 지나쳤던 곳이에요.

PLOEN RUEDEE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플런루디 바자

 

나이트 바자 오픈 시간 

 

저녁 6시 ~ 12시까지 오픈해요.  낮에 오니, 상점들이 닫혀있었어요. 

플런루디 나이트 바자는 일요일은 제외하고 오픈해요.

다른 나이트 바자 상점들도 일요일은 선데이 마켓으로 많이 가서 일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버거박스 낮모습 

 

플런루디 나이트는 서양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대부분 길거리 음식들이 많았어요. 

여기저기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들이 가득했어요.

 

우리의 계획대로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 Burger Box로 갔어요.  주위를 둘러보니, Burger를 먹는 서양인들이 많았어요.

작은 버거는 120밧(한화 4,800원)부터 XXL 버거 390밧(한화 15,600원)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녁 8시쯤 도착했는데 버거 박스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메뉴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줄이 좀 줄었을 때 찰칵 한 장 찍었어요.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버거 박스 

 

버거 박스 옆에 피자집도 있었는데, 다음에 한번 방문해 봐야겠네요. 

썬과 저는 치즈버거 150밧(한화 6,000원), 베이컨 치즈 버거 180밧(한화 7,200원)을 주문했어요. 

 

진동벨을 받고, 테이블에 자리 잡고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동안 썬이 콜라를 사 왔어요. 캔콜라 20밧(한화 800원) 이였어요.

나이트 바자라서 Beast Burger, Rock me Bugrger 보다 콜라는 저렴하네요. 

 

주문한 버거, 수제버거답게 비주얼이!!! 맛도 역시, 줄이 길었던 이유가 있네요. 

버거 박스에는 감자칩이 함께 있네요. 감자칩은 좀 짜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저녁마다 나이트 바자만 나와서 먹을 걱정은 없을 것 같네요.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버거 박스 

 

 

버거를 먹은 후 다른 먹거리를 찾아 두리번두리번~

간식으로 딱인 크레페를 찾았어요. 크레페 가격은 50밧(한화 2,000원) ~ 100밧(한화 4,000원까지 있었어요. 

 

썬과 저는 바나나가 들어가는 크레페를 주문했어요. 60밧(한화 2,800원)

원님만에서 먹어보았 던 크 페테는 바삭바삭했지만나이트 바자에서는 시럽이 들어가서 바삭 바삭한 맛은 없었어요.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크레페 

 

얇게 반죽을 펴고, 반죽이 익으면 주문에 맞게 바나나 시럽 등을 넣고 반죽을 접어주었어요. 

맛도 달달하고 간식으로 먹기에 딱이에요.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크레페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 크레페 

 

크레페를 먹으면서 줄이 길게 서있는 Gyoza 노점상을 보았어요. 치앙마이에 오니 만두도 맛있어 보이네요. 

고기와 닭 두 가지 맛이 있었어요. 고기, 닭 반반씩 12개로 주문했어요. 100밧(한화 4,000원) 

주문이 들어가면 만두를 익히는데 5분쯤 걸렀어요. 

 

철판 위에 생각보다 많은 만두가 올라가네요. Gyoza가 인기가 많았어요.

맥주와 함께 교자를 먹는 서양인들도 많이 보였어요.  워렌과 라이언은 우리나라 비*고 만두가 훨씬 맛있다고 하네요. ^^;

만두는 한국이 최고죠.  

 

마지막으로 만두를 함께 하고 숙소로 Go! Go! 

나이트 바자에 오면 살이 찔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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