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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빅씨 마켓(Big C Extra Market) - 치앙마이 적응기

by 우주 소녀 2020. 1. 24.

치앙마이

Big C  Extra Market 

빅씨 마트  


 

Big C Extra 

 

디콘도 숙소에서 가까운 곳은 Central fesival 지하 1층의 슈퍼마켓이지만, 장을 보기에는 빅씨 마트가 편리하다.

센트럴 페스티벌의 마트는 백화점 식품관의 느낌이라면, Big C는 우리나라의 홈플러스, 이마트 느낌이다.

 

Big C Extra  치앙마이 적응기 

 

Bic C Extra Market 

 

한 달 살기를 할 때 필요한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한국에서 많이 챙겨 왔다고 생각했지만, 없는 게 더 많네요.

한국 식품도 꽤 있네요. 비비고 김치를 봤는데(한화 만원 정도)  카트에 넣을까 말까 고민하다... 포기!!! 

치앙마이 카페(아이러브 치앙마이) 에서 김치 판매글이 올라와요.

신의아들님이 판매하시는 김치 추천해요. 배달까지 해주신답니다. 

 

숙소는 디콘도인데 주인에 따라 인덕션, 밥솥, 냄비, 프라이팬 등등 없는 경우가 많으니 숙소 예약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치앙마이에 들어오고 정착하기 위해서는 꼭 방문해야 될 곳이에요.

우리나라의 홈플러스 같아서, 없는 물건이 없네요. (가전제품, 옷,  식품, 생활용품 등등)

 

고기도 덩어리로 골라가게 두었는데, 아직 고기는 담지 못하겠네요. 다음 기회에!! 

 

생활용품 

  • 생활용품 : 샴푸, 치약, 워시, 칫솔, 휴지, 비누, 세탁세제, 주방세제 ,수세미,  빨래건조대 

  • 주방용품:  물, 쌀, 식용유, 후라이팬, 냄비, 과도, 가위, 도마, 가스버너 

치앙마이에 맛있는 과자들이 많더라고요.

워렌과 라이언이 좋아하는 꼬깔콘 과자 800원 정도 하는데 우리나라 과자랑 정말 똑같아요.

Tip 맥주 구매시 오후 5시 이후에만 구매할 수 있어요. 5시 이전에는 계산이 안 되거나, 구매코너가 닫혀있을 수 있어요.

맥주 구매 시 참고하세요. 

싱하 맥주가 젤  맛있어요(개인적 취향ㅋㅋ)

 

 

간식들 

 

MILO 시리얼은 맛이 궁금해서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아들이 MILO가 맛있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MILO를 사이즈 큰걸로 구매해야겠어요. 

 

시리얼

 

숙소에 인덕션이 없어서 전기 렌즈와 버너를 고민하다가 버너를 골랐어요. 가격은 전기 렌즈 저렴한 건 2~3만 원대 버너는 17,000원 정도 했어요. 가스버너와 가스를 사서 왔어요. 역시 가스는 Made in Korea이네요. 

 

가스 버너 

 

전기렌즈 가격은 자렴한 것은 599밧(한화 24,000 원) 부터 4만원 이상인 것도 있네요. 

 

전기 렌즈 

 

밥솥도 저렴한건 14,000원 정도 해요. 숙소에 밥통은 우리나라에서 쓰는 일반적인 밥솥이 아니라 마음에는 안 들지만 일단 패스 

 

밭솥

 

 

주방세제와 해바라기 씨유도 골랐어요. 한 달 살기 하고도 남을 것 같지만 모자라지 않게 상용할 수 있는 크기로 골랐어요. 

 

주방세제 & 해바라기 씨유

 

쌀은 아이 러브 치앙마이 카페에서 후기가 많았던 재스민 쌀로 구매했어요. 치앙마이 쌀 중에서 한국 쌀과 가장 비슷하다는 후기로 구매!! 카페에 올라온 사진으로 만 찾았는데 위쪽에 Jasmine Rice 100%로 적혀있어요. 

 

 

자스민 쌀(Jasmine Rice)

 

 

치약은 위렌과 라이언 꺼와 어른 치약 다양한 치약이 많네요!! 두 아들 치약은 Colgate로 선택했어요. 아이 들 건 한국에 아직 안 들어오고 있어서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사이즈가 좀 큰 게 있으면 좋을 텐데 아이들 치약 크기는 작아요. (한국 갈 때 좀 사가야겠어요.)

가격은 25밧(한화 1,000원) 

 

 

Colgate 어린이 치약 

 

 

썬과 워렌이 무에타이 갔다가 사범님이 주신 바나나라고 해서 구매했어요. 우리가 보통 먹는 바나나와는 다른데 엄청 맛있다고 해서 샀어요. 물어보니 바로 먹는 건 아니고 2~3일 두었다가 먹으라고 하네요. 맛이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바나나


치앙마이 한달살기 후기 

 

치앙마이 한달 살기 이후에 생각해보면 macro market이 제일 컸던것 같아요.

 테스트코코같은 느낌입니다. 

대량 구매가 가능한 곳이라 선물을 사거나, 한달살기 시작할때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빅씨 마켓이나, 테스코는 간단하게 살때 가면 좋을것같아요. 

매크로 마켓이 한국음식을 사기 더 좋았던 것같아요. 


 

Big C Extra Market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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