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동물원 아이와 가볼만한 곳, 먹이주기 체험 Urban Forest 산책

by 우주 소녀 2020. 2. 3.

치앙마이 동물원

Chiang Mai Zoo 

먹이주기 체험 


 

치앙마이 동물원

 

오픈시간  08:00 ~17:00

 

며칠전부터 아이들이 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동물원 가는날, 치앙마이 대학과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쿠팡, 클룩에서  동물원입장권 + 판다 + 트램 /  동물원입장권 + 아쿠라 리움 / 동물원입장권 + 아쿠아리움 + 판다+ 트램 과 같이 패키지로만 판매되고 있다. 동물원만 구경하기 위해 따로 표는 구매하지 않고 갔다. 판다와 아쿠아리움을 보기위해서는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된다.

패키지로 구경하려면 미리 표를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하고 9시쯤 도착했다.  동물원 입장권으로 어른2 + 아이2 를 구매하였다. 440밧(한화 17,500원) 

오후가 되면 더울것 같아 서둘러서 동물원에 왔다. 

 

Chiang Mai Zoo 

 

치앙마이 동물원 입장권 

 

동물원 입장권 

성인 150밧( 한화 6,000원) 

아이, 135㎝ 이하 70밧 (한화 2,800원) 

 

동물원  + 아쿠아리움 

성인 350밧( 한화 14,000원)

아이, 135㎝ 이하 250밧 (한화 10,800원) 

 

판다

성인 100밧( 한화 4,000원)

아이, 135㎝ 이하 50밧 (한화 2,000원)

 

치앙마이 동물원 map을 보니 많이 넓었다. 걸어다닐 체력이 아니라서 골프차를 대여했다. 

동물원이 커서 트램, 골프차를 대여해서 다니면 좋다. 차를 렌트했으면 50밧(한화2,000원) 을 내면 차를 타고 구경도 가능하다. 동물원 한바퀴를 돌면서 구경하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된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골프카를 빌리는 것보다 차를 렌트해서 오는데 더 좋았을 것같다. 

 

트램비용 

성인 60밧( 한화 2,400원)

아이, 91㎝~135㎝ 이하40밧 (한화 1,600원) 

 

골프카 4인기준 

1시간 350밧 (한화 14,000원)

1시간 이후 300밧(환화 12,000원) 

 

 

치앙마이 동물원 

 

트램정류장 표시가 있는 곳에 트램이 선다.  

 

치앙마이 동물원 트램 

 

아침 일찍 도착하여, 동물원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구경하기 좋았다.  도이수텝산의 기슭에 있어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이였다. 동물들도 가까이에서 볼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7,000여 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있다는데, 기대된다. 

 

 

치앙마이 얼룩말, 기린

 

판다친구들이 사는곳~ 원래는 2마리 였는데 지금은 1마리만 있다고 한다. 만날 동물 친구들이 많아서 판다는 한국에서 보는 걸로~ 

 

 

치앙마이 동물원 판다

 

사자와 호랑이가 어슬렁 어슬렁 거린다. 백호랑이도 있다고 하는데 잠을 자는지 볼수 없어서 아쉬웠다. 

재규어 표범도 보았다. 

 

 

치앙마이 동물원 사자, 호랑이 

 

버드파크, 직접 들어가서 새들을 볼 수 있었다. 공작새도 보았는데 날개를 펼치지 않아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지 못했다.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치앙마이 동물원 버드파크

 

사슴친구들!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먹이는 20밧(한화 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집에서 당근을 갖고 왔는데 금방 소진 되어 먹이를 구매해서 줬다. 역시 아이들은 눈으로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체험을 하니 시간가는 줄 모른다.

 

 

치앙마이 동물원 사슴 

 

일광욕을 하고 있는 곰, 자세도 바뀌지 않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치앙마이 동물원 곰

 

캥거루~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있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동물원에 있는 캥거루는 크기가 작았다. 

아이들도 처음보는 캥거루라서 한참을 지켜보았다. 

 

 

치앙마이 동뭘원 캥거루 

 

아프리카 거북이! 거북이의 크기에 놀랐다. 정말 크다!!! 

 

 

치앙마이 동물원 거북이 

 

초식동물 하마! 초식동물이지만 사납다. 하마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니, 하마도 먹이 체험이 가능하다. 

역시 먹이를 사달라고 한다. 하마의 큰입에 먹이를 넣어주면 된다.

하마입이 정말크고 이빨도 엄청크다. 

 

 

치앙마이 동물원 하마 

 

처음에 코끼리가 멀리있었는데, 먹이를 팔고 계신분이 코끼리를 부르는것 같았다.(태국말이라서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코끼리가 어슬렁 어슬러 우리가 있는 곳으로 왔다. 

먹이를 사서 막대기에 꽂아서 주면 코끼리가 코로 받아 먹는다. 코끼리를 이렇게 가까이 볼수 있다니, Good!!!!

 

 

치앙마이 동뭘원 코끼리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동물들도 많이 보았다. 이름이 생소한 친구들!!

치앙마이 동물원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다. 

시설은 한국이 훨씬 좋겠지만, 가까이에서 동물 친구들을 볼수도 있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치앙마이 동물원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나무들도 많고 자연 친화적인 치앙마이 동물원의 모습! 

 

 

9시쯤 도착해서 12시쯤 동물원에서 나왔다. 동물원을 나와서 치앙마이 대학교쪽으로 걸어 나오면서 Urban Forest Huay Kaew Arboretum 보았다.  산책하기 넘 좋은 곳이다. 커피외 주스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 

커피와 주스를 사서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Urban Forest Huay Kaew Arboretum

 

 

Urban forest안에 관람 하는 곳도 있어서 아이들과 들어가 보았다. 나비, 곤충, 꽃들을 볼 수 있었다.

치앙마이에는 자연안에 있는 느낌이 드는 곳이 많아서 좋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