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화요리 맛집
흥미원
새벽부터 출발하여 도착한 부산 범천동~. 급하게 볼일을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흥미원, 점심시간쯤 밖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을 보았죠. 여기가 부산의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죠. 급한일을 마무리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흥미원에 갔습니다. 점심시간대가 지나서 기다리는 사람은 없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빨간 의자들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11시 30분에서 1시 사이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여유되시면 그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세요.
흥미원 메뉴
흥미원의 메뉴, 뭐가 맛있을까? 어떤 메뉴를 많이 먹고있는지 주위를 둘러봅니다. 방문했을 때는 쟁반짜장을 많이 먹고 있어 썬과 저도 쟁반짜장을 주문하닙니다. 동생은 아침에 휴게소에서 가락국수를 먹어 쟁반 볶음밥을 시켰어요. 흥미원 특미 메뉴라고 하니 왠지 기대가 되었어요. 짜장면이 5,000원이면 가격대도 착하군요. 쟁반짜장은 7,000원 차돌 짬뽕은 8,000원이에요.
짜잔!!! 쟁반짜장~ 사진찍기 전에 먼저 손이 가서 한입 먹은 뒤 찍은 사진이에요. 맛은 굿굿!!!! 매콤한 쟁반짜장의 맛에 계속 젓가락이 갔어요. 새우가 살아있었고, 맛있어서 깨끗이 한 그릇 했어요. 아직도 생각나는 맛이네요.
쟁반 볶은밥이에요.
흥미원에는 차돌짬뽕도 유명하다고 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쟁반짜장을 대부분 드시고 계셨지만, 차돌 짬뽕도 유명하다고 하니 다음에 부산 방문할 때 꼭 먹어봐야겠어요. 탕수육, 깐쇼 새우 모두 맛있다고 합니다. 음식들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부산에 놀러 오면 꼭 오고 싶은 집이에요. 그땐 다른 메뉴를 먹어야겠어요. 맛있게 먹고, 커피 한잔하고 나서 흥미원을 지나니 브레이크 타임인지 문이 닫혀있었어요. 평일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고 하니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흥미원 위치
구글 평이 4.4로 높은 점수를 자랑하고 있는 흥미원입니다. 갈끔한 메뉴에 맛도 Good!! 부산에 오면 차돌짬뽕을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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