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꼬치 맛집
무삥쿤퍼(Moo Ping Khun Por)
NES 어학원 점심 메뉴
NES에서 워렌과 라이언이 영어 수업을 듣는다. 5주를 신청했더니,
학원을 간다고 치앙마이 여행와서 멀리 가보지 못했다.
4주째 되는날 5주차 수업을 땡겨서 오전,오후를 듣기로 했다. (그 동안은 오후 수업만 들었다.)
마지막 주는 치앙마이 여행을 위해 오전,오후 풀 타임으로,
오전수업은 10~12시, 점심 한시간, 오후 수업은 1~3시 이다. 점심시간을 빼고 4시간을 수업한다.
오전수업이 끝나면, 엄마들이와서 점심을 챙겨주고 간다. 간단하게 빵만 먹는 친구들도 있으니, 못온다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챙겨주면 된다. 아침도 먹었으니 점심은 간단하게 먹어도 될것같았다. 월,화요일은 그랩푸드로 주문하고, 대부분 레스토랑에 가서 먹었다. 애들 오전 수업동안, 아이들 입맛에도 맞는 꼬치집을 찾았다. 무삥쿤퍼(Moo Ping Khun Por) 이다. NES 어학원에서 멀지 않아서 포장해 가서 주면 된다.
무삥쿤퍼(Moo Ping Khun Por) 오픈시간
오전 6시에 오픈한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기 때문에 오픈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Morning 6:00~ 13:00
Evening 17:00 ~ 20:30
무삥쿤퍼(Moo Ping Khun Por) 메뉴 및 가격
가격도 저렴하다. 40밧(한화 1,600원) 이다.
아이들 점심으로 주문한 것은 4번 메뉴이다.
4번 메뉴는 " 3 Grilled Pork Skewers served with Sticky Rice " (찹쌀밥과 3개의 돼지고기 꼬치) 이다.
오전 10시 30분 쯤에 방문했는데, 벌써 4번 메뉴는 매진되었다고 했다.
아이들준다고 2개만 부탁을 했더니, 준비 해주셨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다.
4번 메뉴와 3번 메뉴도 같이 주문했다.
3번 메뉴는 "Grillded Pork served with sticky rice and Chill Dip" 찹쌀밥과 돼지고기 이다.
단체주문도 많고, 그랩푸드 주문이 많이 들어 오는것 같다.
꼬치메뉴를 먹어보니, 한국입맛에 딱 맞다. 돼지갈비 맛이난다. 라이언은 현지식을 잘 먹지는 못하는데 너무 잘먹었다.
3일 연속으로 점심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잘 먹었다.
3번 메뉴도 맛있었다. 칠리딥 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어도 맛있다. 한국 고추장 맛이 난다.
아이들은 꼬치메뉴를 더 좋았했지만, 4번 메뉴도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찹쌀 밥은 쫀득해서 먹기가 좋았다. 첫째날은 꼬치메뉴 한개씩 먹고, 다음날은 미리 예약(?) 해서 꼬치메뉴 4개를 주문하고 11시 30분에 찾으로 갔다.
둘이서 3개를 나눠먹었다. 맛도 가격도 Good~ 어른이 먹기에는 양이 좀 적다. 어른들은 2개씩 먹어야 될듯!
무삥쿤퍼(Moo Ping Khun Por)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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