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국 금지 및 입국 절차 강화 국가
2020.02.27(목) 18:00 외교부
코로나 19 확산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루새 확진자가 500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총 1천766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학교도 3월9일로 개학이 연기되었고, 학원들도 휴원을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확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안전 안내 문자가 하루에도 몇 번씩 오고 있습니다.
한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하는 나라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입국 금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나라도 한국인을 입국 시 격리 후 돌려보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 한국, 이탈리아, 일본, 이란등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증가하는 국가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고 입국절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외 방문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입국 금지 나라에 대해 확인하고 출발하여야 합니다.
2020.02.27(목) 18:00 외교부에서 공지한 한국인 입국 금지 현황입니다.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아시아, 태평양 로는 마이크로네시아, 몰디브, 몽골, 베트남, 사모아,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일본,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필리핀, 홍콩 이 한국인 입국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중동 바레인,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쿠웨이트가 입국 금지 조치를 하고있습니다. 미주는 사모아(미국령), 중남미는 엘사바도르, 아프리카는 모리셔스, 세이셜에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특정지역(청도, 대구, 경북) 방문자에 한해 입국을 금지하고 있어 확인 후 여행을 준비하세요.
한국인 입국 절차 강화 국가 : 검역 강화 및 격리 조치
한국인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나라도 증가 하고 있습니다.
중국지역으로는 산둥성, 랴오니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푸젠성이 입국 절차를 강화하여 14일 자가 격리 및 건강 상태를 보고 해야 됩니다.
아시아, 태평양으로는 대만, 마카오, 인도, 태국,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14일간 자가 격리 및 입국한 여행객 대상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항공기 탑승 전 미감염을 증빙하는 의료 확인서, 의료 소견서가 필요한 국가도 있습니다.
유럽은 벨라루스, 영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 입국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중동은 오만,카타르은 자가 격리 또는 시설 격리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우간다, 모잠비크, 튀니지, 모로코에서는 자가격리, 건강 확인서, 강화된 검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에서는 의료진 문진 실시, 자가격리, 검역신고서 제출 등 입국이 강화되었습니다.
여행하는 나라마다 입국에 대한 검역 강화 내용을 확인 후 방문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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