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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아름다운 카페, 페이퍼 스푼(Paper Spoon) 반캉왓(Bann Kang Wat) 오기 전에 들렸어요.

by 우주 소녀 2020. 2. 22.

치앙마이
페이퍼 스푼 (Paper Spoon)

또 오고 싶은

아름다운 카페


 

왓우몽(Wat Umong)과 예술인의 마을 반캉왓(Bann Kang wat)을 가기전에 들린 페이퍼 스푼(Paper Spoon)
no.39 카페 주차장에서 페이퍼 스푼이란 이름이 마음에 들어 차를 돌려서 방문했다.

구글맵이 알려줘서 찾아왔지만, 여기가 맞나? 하는 생각이드는 페이퍼 스푼의 입구이다.

페이퍼 스푼 옆에는 게스트 하우스도 같이 운영하는 것같다.

게스트 하우스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다.
페이퍼 스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짧게 여행 왔으면 여기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는것도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달살기로 장기 머물기 좋은 센트럴 페스티벌 근처 디콘도에서 머물고 있다.)

 

페이퍼 스푼(Paper Spoon)

페이퍼 스푼(Paper Spoon),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 Art- Shop, 작업실 등의 위치이다. 

아름다운 공간의 모습이다. 

 

핸드메이드의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전시도 하며, 손님들에게 향기로운 커피를 제공하는 멋진 공간 이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그런 공간이다.

 

Paper Spoon 소개 

입구의 허전함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가보니, 아기자기 하고 자연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좋았다.

치앙마이에서 카페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한달 살기를 하다 보면 한군데 씩 가보게 된다. 

멋진 카페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카페를 갈때 마다 거기만의 멋이 있다.

 

페이퍼 스푼 역시 너무 맘에 드는 곳이다. 주인장이 페이퍼 스푼에 들인 노력이 보인다.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카페이다. 아가자기한 모습들이 눈에 들어온다. 

 

낡은 선풍기의 모습이다. 털털털 소리는 나지만 잘 동작한다.

 


페이퍼 스푼(Paper Spoon) 주변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주문부터 했다.
아메리카노 55 밧(2,200원) , 라떼60밧 (2,400원) 를 주문했다.

치앙마이는 커피 가격이 착해서 좋다.!!! 스콘(Scon), 토스트(Toast) 등도 판매한다. 

 

스콘(Scon)이 맛있다는 후기를 늦게 봐서, 직접 먹어보지 못해 아쉽다. 

주인장님이 처음 방문이냐고 물으신다. 남편 작업실, 본인 작업실이며, 설명해주시며 둘러 보라고 하신다. 

 

페이퍼 스푼(Paper Spoon) 메뉴
페이퍼 스푼(Paper Spoon) 스콘(Scon) 

테이블 하나하나 나무 아래, 꽃과 풀에 둘러쌓여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움이 묻어난다.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고 있어도 그냥 좋다.

 

얼마만에 누리는 여유인가, 

짧은 여행이 아닌, 한달살기로 오니 마음의 여유도 생긴다.

급한것도 없고, 오늘이 아니여도 언제든 올 수 있다는,,,, 

 

페이퍼 스푼 테이블 

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꽃 하나하나가 맘에 든다.  그리고, "페이퍼 스푼" 이라는 한글이 눈에 띈다. 

꾸미지 않은 듯 올려져 있는 꽃들이 이뻐서 사진으로 담아 본다.

 

페이퍼 스푼 야외 테이블

2층에있는 작업실로 신발을 벗고 올라갔다.  2층에는 테이블도 하나 놓여있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느끼며 여기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것 같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2층 공간이다.  커피도 마시고 핸드메이드 수공예품도 구경하고 재미가 쏠쏠하다.

 

페이퍼 스푼 핸드메이드 

아이들의 옷도 적접 만드시는 모양이다.

직접 만든 옷을 판매도 한다. 워렌과 라이언에게 맞는 옷이 없지만, 그래도 둘러보는 맛이 있다. 

공간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페이퍼 스푼 공간
페이퍼 스푼 그림들

페이퍼 스푼의 곳곳이 예술이다. 낡은 선풍기가 돌아가고 자그만한 미끄럼틀이며, 낡은 자전거의 모습

눈에 담아두었지만, 사진으로도 남겨본다. 

 

페이퍼 스푼 자전거

 

왓우몽에 가기전에 잠깐 커피 한잔 하려고 했지만, 잠깐 머물기는 아쉬운 곳이다.

여유를 갖고, 페이퍼 스푼 여기 저기를 둘러보는 재미가 좋다. 

 

또 오고 싶은 카페, 페이퍼 스푼(Paper Spoon) 

 

 

페이퍼 스푼(Paper Spoon) 오픈 시간

화요일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휴무일을 피해서 방문하자!!! 

 

11:00 (AM)~ 05:00 (PM) 

Close 화요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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