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 비염, 두드러기, 천식
알레르기 검사
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 걱정이 아토피와 비염입니다.
워렌, 라이언 둘 다 아토피가 있어서 어릴 적부터 많이 고생하고 했고,
큰아이는 환절기가 되면 비염을 달고 살고 있어요.
두 아이가 다니는 소아과에서 알레르기(알러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같다고 해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소아과, 내과, 피부과 등 병원에서 검사 가능합니다.
알레르기 검사는 무엇이고, 진행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알레르기(알러지) 란?
|
::: 알레르기란? 즉 면역이 과도하게 반응하거나 변형된 반응으로 두드러기, 비염, 천식등의 이상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
라이언이 어린이집 다닐때 간식으로 호두를 먹고
두드러기가 엄청 심하게 올라온 적이 있어요.
알레르기 검사를 하지도 않았고,
호두를 처음 먹어본거라 아무도
알레르기(알레르기가)가 있는 줄 몰랐어요.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 알레르기 증상
| ::: 알레르기 증상 1) 알레르기 비염 연속적인 재채기, 발작, 계속 흘러내리는 콧물, 코막힘 2) 알레르기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곤충알러지, 음식알레르기 3) 기관지 천식 기침과 호흡곤란 |
워렌의 비염은 봄철이 되면 연속적인 재채기와
코막힘으로 자주 킁킁거리는 소리가 많이 나요.
라이언은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몸을 자주 긁는 모습을 보였어요.
알레르기 검사 방법
::: 알레르기 검사 방법 알레르기 검사하는 방법은 피부시험과 혈액으로 검사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피부검사는 심피질환이 심한 경우,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어렵습니다. 특히 소아에게는 진행하기 어려워서 MAST(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혈액채취를 통해 음식물 62종, 흡입성알레르기 62종을 검사할수 있습니다. |
MAST 알레르기 검사는 소량의 혈액으로
검사가 능하여 아이들이 많이 하는 알레르기 검사입니다.
::: 알레르기 검사 항목
알레르기 검사항목입니다. 식품, 흡입성 검사 중
선택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아토피가 심한 라이언은 알레르기 식품검사,
비염이 심한 웨렌은 흡입성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구분 | 검사항목 |
| 알레르기 식품 | 돼지고기, 소고기, 치즈, 닭고기, 번데기, 토마토, 키위, 망고 바나나, 감귤류(레몬,오렌지), 땅콩, 호두, 밤, 밀갈루, 보리, 쌀 메밀, 마늘, 양파, 셀러리, 오이, 대구, 홍합, 참치 연어, 조개, 오징어, 멸치, 효모, 버섯, 칸디다곰팡이 |
| 알레르기 흡입성 | 수중다리 가루 진드기, 말, 기니피그, 양, 토끼, 햄스터, 개암나무, 향기풀 우산잔디, 오리새, 큰조아재비, 갈대, 외겨이삭, 꿀벌, 말멀, 라텍스 곰팡이류, 플라타너스, 수양버들, 포플라, 물푸레, 소나무, 삼나무, 아카시아 편백나무, 블란서국화, 민들레, 창질경이, 명아주과풀, 미역취국화, 털비름 |
| 알레르기 공통 | 진드기(Dp), 진드기(Df), 저장진드기, 고양이, 개, 계란흰자, 우유, 옥수수 참깨, 콩, 게, 새우, 감자, 사과, 카카오, 복숭아 고등어, CCD, 호밀풀, 집먼지, 바퀴벌레, 곰팡이류(Cladosporium), 곰팜이류(Aspergillus) 곰팡이류(Alternaria), 오리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돼지풀, 쑥(머그워트), 환삼덩굴 |
아토피 있는 아이들에게 많이 보이는 항목은 계란 알레르기입니다.
주변에 아토피 있는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계란 알레르기, 집진드기, 집먼지 알레르기가 많았어요.
처음 검사했을 때 라이언 또한 계란알레르기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 알레르기 검사는 왜 하나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처음 접하는 음식도 많고
처음 경험하는 것도 많습니다.
자신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파악한다면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합니다.
라이언의 경우에도 호두를 먹어보기 전까지는
알레르기가 있는지 몰랐어요. ㅠㅠ
두드러기가 나고 알았죠.
키위를 먹고 나서도 맛있게 먹고
목이 따갑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알레르기 수치가 높았다면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알레르기 식품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면
예방이 가능할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 알레르기 검사 한번만 받으면 되나요?
알레르기 검사를 몇 번 받았는데요. 아이가 자라면서
처음에 검사받았을 때 알레르기가 심했던 음식이었지만
다음번에 검사받은 경우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고
없던 알레르기 음식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워렌, 라이언이 다니는 소아과에서는
특별히 알레르기 반응이 달라지거나 하면
다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다고 했습니다.
라이언의 경우 두 번째 검사를 받았을 때
없었던 알레르기도 생기고, 계란 알레르기 수치는 낮아졌습니다.
::: 알레르기 검사 결과
두 번째 검사받았을 때 결과입니다.
아토피가 많이 심해져서 다시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를 보고 놀았어요.
알레르기를 일이 키는 음식들이 많아졌습니다.
계란 흰자 알레르기 수치는 낮아졌지만, 복숭아 알레르기가 추가되었고
그동안 몰랐던 자작나무가 알레르기가 생겼습니다.
수치가 높지 않은 것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아토피가 심해졌어 검사를 해보았는데
알레르기 항목이 많이 늘었어요.ㅠㅠ
::: 알레르기 검사 비용 및 보험청구
워렌, 라이언 mast알레르기 검사를 했을 때
비용은 진료비 포함하여 37,100원이 나왔어요.
검사결과는 빠르면 2~3일 일주일 안에
결과를 받을 수 있어요.
mast 알레르기 검사는
치료 목적으로 검사를 받으거라서실비보험 청구가 되요.
태아보험 가입하여 잘 이용하고 있지요.
실비 청구가능한 아토피 로션, 크림아래에 정리해 두었어요.
필요하신 분 참고하세요.
아토베리어(ATOBARRIER) MD 후기 , 아토피 크림 로션 실비 보험 청구 가능해요.
::: 마치며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아토피가 있다면
알레르기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알레르기가 심한 음식은 예방을 할 수 있고
긴급하고 위험한 상황을 발생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알레르기 검사는 항상 똑같은 결과를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알레르기가 심해졌을 경우 다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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