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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조용한 왓우몽(Wat Umong) 동굴 사원, 미슐랭 맛집 Krua ya

by 우주 소녀 2020. 2. 25.

 


치앙마이 한달살기

동굴 사원 왓우몽(Wat Umong)

미슐랭 맛집 Krua ya


 

치앙마이 여행을 하다 보면,  사원들이 눈에 많이 띈다. 

그만큼 사원들이 많고, 사원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다. 

왓우몽(Wat Umong) 사원은 다른 사원과 다르게 독특하게 동굴 사원이다. 

 

치앙마이의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낮에 사원을 방문하면 더운데, 동굴사원이라 괜찮을 것 같아 출발했다.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올라가면, 왓우몽(Wat Umong) 사원의 입구가 나온다. 

 

왓우몽 사원에 입장료는 20밧( 800원) 이다. 

치앙마이 많은 사원들은 외국인에게만 입장료를 받는다. 

치앙마이 왓우몽 사원 석주

명상을 하기위해 지어졌다는 왓우몽사원(Wat Umong),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명상은 안될듯 하다.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꽤 사람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이 현지인이 였다. 

 

사원방문 예정이 있다면 민소매, 짧은 바지, 치마를 입으면 입장에 제한이 있어 스카프를 빌려야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왓우명 사원(Wat Umong) 사원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려면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여러 사원을 방문했지만, 신발을 잘 찾아 신고 왔다.ㅎㅎ

 

동굴안에는 여러 갈래로 길이 있다. 벽 중간중간 구멍이 있고 불상이 있고, 동굴을 가다 보면 여러 곳에 불상이 모셔져 있다.

불상앞에서 절을 하면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워렌과 라이언도 기도를 하였다. 어떤 소원을 기도하였을까? 게임을 많이 하게 해달라고? ㅎㅎ

 

동굴 끝으로 계단으로 이어져있고 계단을 올라가면 쩨디를 볼수 있다.

그곳에서는 왓우몽(Wat Umong)을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높은 곳에 올라오니 뷰가 좋다. 

아래에서 째디를 향해 사진을 찍어도  멋있을 것 같다. 

 

왓우몽 사원 (Wat Umong)

왓우몽(Wat Umong) 사원을 규모가 크지 않아서 보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동굴사원을 나와, 주변을 산책했다. 왓우몽 사원은 숲속에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다. 나무나무에 좋은 글귀가 적혀있다는데, 태국어라 하나도 모르겠다.ㅋㅋ

 

더위를 참지 못하는 라이언도 잘 따라 다니면서 산책을 했다. 

 

 

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가 호수를 발견하였다. 물고기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이다. 먹이도 판매해서 하나 구매했다. 

역시 워렌과 라이언은 사원보다 물고기 먹이주기에 더 관심이 있다.

 

물고기 먹이를 구매했는지, 비둘기 먹이를 구매했는지 헷갈릴 정도이다. 워렌과 라이언이 먹이주는 반대편은 비둘기의 떼가 있다. 그곳을 피해서 먹이를 주는데 몇 마리씩 날아온다.

 

물고기 먹이를 주기 위해 빵조각을 떨어트리면 재쌉게 와서 먹는다. 날렵한 비둘기들이다.

물고기 먹이를 주려면 비둘기떼들을 조심해야 된다.

 

왓우몽 사원 옆 호수 

미슐랭 맛집 Krua ya

왓우몽 사원을 방문하고 나니, 점심때가 되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Krua ya,

관광객에게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현지인에게는 유명한 곳이다. 밥을 다먹고 나올때 보니 미슐랭에 소개된 맛집이였다. 

 

Krua ya 입구이다. 전혀 레스토랑 처럼 생기지 않았다.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에  Krua ya 가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미슐랭 맛집 Krua ya  오픈시간

오전9시 ~ 오후 3시30분

 

9시에 오픈해서 오후 3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일찍 문을 닫는다.

방문하려면, 점심때쯤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Krua Ya 입구 

Krua ya 주인장님이 추천해주신 음식을 주문했다.

워렌과 라이언이 주문한 음식 이다. 돼지고기와 닭위에 카레 이다. 맛을 보지않아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워렌은 돼지고기+ 카레메뉴 한그룻을 뚝딱했다. 

 

돼지고기, 닭+ 카레메뉴 

 

 

돼지고기 구운것과  밥, 라이언이 본인이 주문한 음식보다 더 잘먹는다.

고기를 먹어보니 역시 맛있었다. 미나라이스(Meena Rice)에서 주문한 메뉴랑 같다. 

그때도 라이언이 잘 먹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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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돼지고기 +Rice 

주인장님의 추천메뉴이다. 묘한 매력이 있다. 밥에는 새우맛이 난다.

밥과 주변의 음식들을 곁들여 먹으니 맛있다. 

 

새우밥

Krua Ya는 구글 평이 4.9로 상당히 높다. 

음식, 매장내부도 깔끔하고 만족스럽다. 주인장님 역시 친절하다. 

 

치앙마이 음식들은 한국인에 입맛과 맞는 음식들이 많아서 좋다!! 

현지음식을 맛보기에 좋은 곳인 것 같다. 

 

조금 아쉬운 점은 양이 좀 적은 것같다. 태국음식들은 대체적으로,

태국인들은 소식을 하는것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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