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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안찬누들(Anchan noodle) 파란국수, 미슐랭 (MICHELIN)

by 우주 소녀 2020. 2. 7.

닌만해민 맛집

안찬누들

Anchan noodle


 

워렌과 라이언이 NES 영어 캠프하는 13~15시에 안찬누들(Anchan noodle)에 갔다.

한국에서 보다 영어학원이 더 재미있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액티비티도 재미있고, 수업도 재미있어 한다. 

 

 

치앙마이 영어캠프, 어학원 (Nes) 등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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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누들(Anchan noodle), 치앙마이 카페에서도 종종 맛있다고 올라와서 궁금하기도 하고, 파란색 누들로 워낙 유명해서 맛도 궁금했다.파란색 국수는 어떤 맛일까? 

 

아이들이 영어수업하는 동안  NES 주변에서 아이들을 기다린다. 

주로 차린(Charin)디저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영어공부도 하고 잠깐의 여유를 즐기는데, 

살짝의 배고픔이 느껴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다가 NES에서 멀지 않아 안찬누들에 가게되었다. 

 

 

차린(Charin) 디저트 카페 코코넛 파이는 매력적이다.  브라우니 역시 맛있다. 가격은 한화 2,400원 정도이다.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차린(Charin) 카페 ,브라우니

 

치앙마이 님만해민 디저트 카페 코코넛파이, 사진라떼 차린(ch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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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누들(Anchan noodle) , 오픈시간 

 

안찬누들 입구, 간판도 파란색이다.  미슐랭 가이드에도 나오는 곳이다. (MICHELN)

미슐랭 가이드에도 있다고 하니,  맛에 대한 믿음이 간다. 

오픈시간은 8AM~4PM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오픈 시간이다.

오픈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찍 문을 닫는다. 

 

안찬꽃의 색으로 색을 낸 파란색 국수,

파란색은 입맛을 떨어뜨리는 색이라는데, 도전! 

 

 

 

 

안찬누들(Anchan noodle) 

점심시간대를 조금 지나서 방문해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랩푸드(Grab food) 되는 것같다.

그랩푸드(Grab food)를 이용해보지 않았는데, 사용해본 분은 너무 극찬을 했다. 

숙소 근처의 맛집을 찾아서 Grab을 이용하면 저렴한 배달비로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여행인 경우,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치앙마이 여행동안 그랩푸드를 꼭 이용해봐야겠다. 그랩푸드와 판다푸드가 유명한데, 그랩푸드가 할인코드가 많이 적용된다. 

 

안찬누들 

 

안찬 누들(Anchan noodle) 메뉴이다. 비빔국수가 맛있다고 하는데, 그 맛있다는 비빔국수는 뭘까? 

역시 인기있는 메뉴는 제일 위에있다. 돼지고기, 닭, 돼지고기+닭 이러게 메뉴가 있다.

영어, 한글 메뉴판이 있으면 좋을 것같다.

 

평범하게 돼지고기가 들어간 40밧(한화 1,600원) 비빔국수와 애플소다를 주문하였다.

 

안찬누들(Anchan noodle) 메뉴 

음료다 다양하다. 안찬티를 많이 주문해서 먹는데, 낮에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시원한 음료가 먹고싶었다. 

국수와 커피 세트 메뉴도 있다. 국수를 먹은 뒤 차린(Charin)에 가야되기 때문에 세트메뉴는 패스 했다.

안찬누들(Anchan noodle) 음료 

주문한 비빔국수가 나왔다. 파란색이라 그런지, 먹음직 스럽게는 생기지 않았다. 

돼지고기와 양배추가 있고, 국수에 양념장을 넣고 비볐다.  비빔국수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비빔국수를 생각했는데, 양념장이 간장에 매콤한 맛이 났다. 맛은?  처음에 먹었을떄 엄청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양 또한 정말 소량이다. 

태국음식들은 너무 양이 적다. 가격에 비교하면 괜찮다.

 

간단하게 먹기에는 좋았다. 돼지고기는 부드러웠다. 애플소다는 우리나라 싼음료맛이 났다. 하지만 맛은 있다. 

 

 

안찬누들(Anchan noodle) 비빔국수

 

한번 먹어본 후 그 뒤에 아이들과 같이 갔다.

아이들은 비빔국수를 못먹을 것같아서, 국물 국수(고기로 육수를 낸것 같다) 시키고, 우린 비빔국수 주문을 하였다. 

추가로 비빔국수와 많이 시키는 뼈가 들어간 국물도 주문했다. 점점 주문하는게 많아 진다. 

 

국물국수가 맛있었다. 워렌은 한그릇을 다 먹고, 라이언은 처음에는 맛있게 먹더니, 뼈국물에 있는 고기가 맛있다면서 국수 대신 뼈에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안찬누들(Anchan noodle) 국물 국수 

 

비빔국수와 같이 많이 주문하는 메뉴이다. 25밧(한화 1,000원) 가격이 너무 착하다.

진한 육수맛이 맛있다.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고기? 가 들어있다. 라이언이 엄청 좋아했다. 

둘째가 너무 잘먹어서 추가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재료가 소진이 되어서 추가 주문이 어려웠다.

 

처음 방문했을때 보다 두번째 와서 비빔국수, 국물국수를 먹어보니 더 괜찮은 것 같다. 

비빔국수는 감칠맛이 나고, 국물국수는 육수가 진해서 좋았다. 

 

아이들이 잘먹을까? 고민했는데, 막상 데려와 보니 넘 맛있게 먹었다. 

다음번에는 뼈국물을 큰 사이즈로 주문해야겠다. 

 

배도 부르고, 차린(Charin) 으로 고고!!

 

안찬누둘(Anchan noodle) 뼈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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