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 추천 ::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33섬 여행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고 곧 아이들 방학도 시작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여행 떠나기 불안하시죠?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33개 섬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흠 휴가지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섬은 있는걸 알고 계셨나요?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섬들도 많은데요. 여름휴가 어떤 섬에서 보내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여름 휴가지 추천 ::: 걷기 좋은 섬 

행정안전부가 추천하는 걷기 좋은섬!!! 풍경을 즐기면 산책하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걷기 좋은 섬입니다. 

 

1. 풍도

안산시에 위치한 섬입니다.  서울, 수도권에서 찾기 좋은 섬이네요. 단풍나무가 아름다워 풍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섬 전체가 야생화로 뒤덮여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인천여객터미널이나 대부도에서 하루 한번 운항하는 배를 타고 풍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삽시도 

보령시에 위치한 섬입니다. 제주도 올레길이 부럽지 않은 해안 둘레길을 따라 3개의 보물을 만나는 섬입니다. 대천여객터니멀에서 배표를 끊고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방축도 

군산에 위치한 섬입니다. 고군산군도의 북서쪽에 위치해서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하여 방축도라고 불립니다. 바다낚시하기에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이 빚은 기암괴석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4. 연흥도 

고흥에 위치한 섬입니다. 미술 섬으로 꾸며진 고흥의 연홍도입니다. 정겨운 미술관이 있는 섬 속의 섬입니다. 연흥도로 떠나 보실까요? 

 

5. 장도 

보성군에 위치한 섬입니다. 고요한 시간이 느릿느릿 흘러가는 섬 장도, 보성의 유일한 섬으로 자전거 둘레길이 있으며 습지보호구역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아름다운 갯벌이 있습니다. 육지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노루와 비슷하여 장도라고 불립니다. 탱글탱글 꼬막이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6. 모도 

진도에 위치한 섬입니다. 간조 때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섬입니다.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7. 기점도 소악도 

신안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둣길은 소악도 섬 두개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등 섬 네 개를 한 섬처럼 이어주고 있습니다. 썰물 때는 어미 격인 병풍도와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신추도 등 5개 섬이 노두길을 따라 하나로 이어집니다. 밀물이 들면 노두길이 바다로 잠수하여 다시 5개의 섬으로 변하는 곳입니다. 순례길 사이사이에 작은 예방당이 있습니다. 

8. 반월도 박지도 

신안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퍼플섬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옷과 꽃, 식당, 찻잔, 그리고 지붕까지 보랏빛으로 만들어 퍼플 섬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섬들에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걷기도 좋고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 하이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9. 사량도

통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량이라는 지명은 상박도와 하박도 사이에 있는 작은 해협이 마치 뱀처럼 생겼다고 해서 유래되었습니다. 100대 명산 지리망산과 옥녀봉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10. 내도 

거제에 위치한 섬입니다. 자연과 비경이 살아있는 섬입니다. 동백나무가 우거진 맑고 조용한 섬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는 위도, 송이도, 소안도, 임하도, 자은도, 병풍도, 울릉도, 장사도, 우도가 있습니다. 

 

이야기 섬으로는 교동도, 고대도, 가사도, 한산도, 지심도가 있습니다. 

 

쉬기 좋은 섬은 죽도, 연화도, 이수가 있고 체험의 섬은 선유도, 가우도, 시호도, 임자도, 증도, 욕지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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